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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23년 6월부터 만 나이 적용, 조금이라도 젊고 어리게!

by 그린미니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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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Happy new year

새해가 되면 늘 기분 좋은 희망과 활기찬 도전 의식이 생기는 거 같아요  암흑기와 같았던 2022년이 드디어 지나가네요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특히나 자산시장 폭락으로 어려움을 많이들 겪고 계시는데요, 그래도 새해를 맞이해서 한 살은 더 젊게 살 수 있다는 만 나이 시행 소식 확인하고 가세요.

 

2023년 6월부터 사법 행정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인 '만 나이'가 적용됩니다. 그 동안 한국인들만 태어나자마자 1살이라 많이 억울했죠. 그리고 외국 나가서도 내 나이를 몇으로 말해야 하는지 애매할 때가 있어, 생년을 대신 말한 적도 많았어요. 사실 저는 1월 생이라 만 나이 혜택이 거의 없긴 하지만, 여러분들이 한 살이라도 어리게/젊게 살 수 있어서 대신 기쁘답니다.

나이 세는 방법은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세는 나이(한국 나이)

태어난 해 1살, 새해마다 +1 

제일 억울한 케이스는 12월 31일 생이겠죠 태어나자마자 한 살, 하루 지나면 두 살이니까요

 

만 나이(국제 통용 나이)

태어난 해 0살, 생일마다 +1

2023년 6웗부터 사법/행정 분야 전반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연 나이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나이

현재는 청소년보호법, 병역법 등 일부 법률에서 사용하고 있어요

 

법제처에서는 "앞으로 별도의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법령, 계약, 공문서 등에서 표시된 나이를 만으로 해석하는 원칙이 확립되면서 나이 기준과 관련된 불필요한 법적 다툼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만 나이 시행에 빠르게 국민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만 나이 통일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유세 당시 공약이기도 했었는데요, 때문에 정부 중점추진 과제로 진행한 법안이었습니다. 

 

 제가 살아온 삶의 총량에 변화는 없지만, 왠지 시간적 여유를 더 얻은 기분인대요, 12월 생의 경우 기존 나이보다 2살이나 어려지는 효과가 있어요. 시간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죠. 명목 상으로나마 무엇보다 값진 시간을 얻었으니, 내년에는 모두들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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